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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뜨끈 뜨끈한 불고기 전골로 즐거운 주말 편안하게 보내셔요~~

안연춘 2011. 3. 6. 23:20

굿모닝~~~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~~

 

한 며칠 포스팅을 건너 뛰었더니~~살짝 꽤가 생기네요~~ㅋㅋㅋㅋ

 

그린이 한테는 작은 징크스가 있답니다~~

 

일년에 한번 ~~봄이면 짦게는  한 이삼일~~길게는 일주일씩 굉장히 아파요~~

 

올해도 어김없이 그 분이 오셨는지~~

 

며칠 꼼짝없이 몸살을 앓았네요~~거기다 약까지 독했는지

 

기력이 완전이 바닥이나서 도저히 포스팅을 할수 없더군요~~

 

 

왠일로 포스팅이 없나 의야해 하시는 님들을 위해

 

그린이 아파요~~라고 말할 힘도 없었으니~~

 

지금은~~많이 회복되어~~

 

예전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살만해요~~

 

 

기역 회복엔 잘 자고~~잘 먹는게 최고지요~~

 

잠은 한 이틀 동안 뜨끈한 옥장판 까지 켜놓고 원없이 잤고~~

 

이제 기력회복을 위해~~

 

뜨끈한 불고기 전골 먹어볼까해요~~

 

 

뜨끈한 전골 끓여 후루룩 먹더보면 어느새 맺히는 땀방울~~

 

몸속에 나쁜 기운이 다 빠져 나가는듯하지요~~

 

요렇게 맛난음식을 먹어주면 기력회복에 더 좋지않을까요~~

 

 

혹시 몸이 찌뿌둥하다 생각되는 님들 계시면

 

미리미리 몸 챙기셔요~~

 

내 몸이 아프면 나만 손해예요~~~

 

 

입맛 없을떄는 뜨끈한 국물요리 최고지요~~

 

담백한 국물에 건더기 까지 듬뿍 떠서~~

 

한 그릇 먹어 볼까요~~

 

 

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버섯을 듬뿍 넣었더니~

 

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그만이네요~~

 

 

요 당면의 유혹~~떨쳐 버리기 힘드시죠~~

 

저두 그래요~~모든 전골요리에 당면이 빠지면

 

앙코없는 찐빵인지라~~

 

당면은 필수 랍니다~~~

 

양념이 사알 배여 어찌 맛난지~~입맛 없어 못 먹겠다는 말이 사알 들어가 버리네요~~

 

 

거기에 밥 위 한국자 듬뿍 떠서~~숫가락 꽂으면 게임끝이지요~~

 

 

우선 쫄깃한 식감의 느타리버섯이랑   와사비 장에 살짝 찍어서 한입~~

 

야~~도망간 입맛이 다시 되살아 나는데요~~~

 

 

전골 한 냄비가 가져다 주는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~~ 

 

 

아침 거르신 울님들도 한그릇 씩 드셔요~~

 

요 국물이 끝내줘요~~

 

 

밥에 쓱쓱 비벼서 입맛돋으는 봄동 겉절이 한점 올려~~

 

아~~하셔요~~

 

사진 찍으면서 어찌 맛나보이던지~~찍자마자 한입 꿀꺽했답니다~~

 

그러면서 하는말~~그래 이맛이야~~ㅋㅋㅋㅋ

 

 

아프다고 며칠 끼니를 소홀하게 했더니~~

 

도망간 입맛이 집 찾아 오나봐요~~~

 

울 님들~~울님들 건강은 울님들이 챙겨야 해요~~아프고 나서 후회 하지마시고~~

 

술담배 줄이시고~~이제 봄기운이 문밖까지왔으니 슬슬 운동해 보시는건 어때요~~

 

저두 올해 목표는 숨쉬기 운동외에 다른 운동하나 하자 인데~~

 

우선 걷기 운동 부터 열심히 할려고해요~~

 

 

오늘은 야채 육수를 이용한 가다랭이 육수로 맛을 냈답니다~~

 

 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남은 야채와 표고 버섯 다시마한장을 넣고

 

야채 육수를 만들어 두었답니다~~

 

푹 끓인후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가다랭어 한줌을 넣고 20분쯤 담구어둔후 걸러주세요~~

 

전 양이 많아 미림 반컵에 간장 반컵을 부어 색을 냈답니다~~

 

그리고 간은 소금으로~~

 

울 님들 요게 어려우시면 그냥 쓰시던 육수로 하셔도 되고~~

 

시중에서 파는 쯔유를 넣어 간을 조절하셔도 되요~~ 

 

 

불고기 양념은 다들 잘 해 드시지요~~

 

전 양이 좀 많은데~~딱 얼마인지는 모르겠어요~~

 

양파 반개 마늘 한줌 파인애플 반컵을  갈은다음 간장을 한컵 정도 부운것같아요~~

 

거기에 야채 육수 만들어 둔걸 루 간을 조절하신 다음

 

요리엿과 참기름,후추를 부어 양념장을 마무리했답니다~~

 

불고기 양념은 집집마다 잘 만들어 드시니~~참고만 하셔요~~

 

 

준비한 야채~~

 

 

보기 좋고 둘러 셋팅해 주세요~

 

이렇게 만들어 두었다가~~손님 오시면 바로 육수만 부어 끓여 주시기만 하면되니~~

 

손님 접대용으로도 딱이지요~~

 

불고기  양이 많아 한 냄비는 울 어무님 집에 배달했답니다~~

 

 

날이 조금 쌀쌀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전골~~

 

한냄비 끓여~~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식사하셔요~~

 

 

 

전골 맛나게 드셨어요~~

 

이녀석 덕분에 집나간 입맛이 다시 컴백하는 기분이네요~~

 

울님들도 아침 거르지 마시고~~간단하게 누룽지라도 끓여 아침 드셔요~~

 

밥이 보약이라잖아요~~잘먹어야 몸도 건강한겁니다~~

 

 자~~ 그럼~~~

 

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~~~ㅋㅋㅋㅋ 

 

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~~~

 

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~~~

 

뭐 요리가 이래~~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~~~ㅋㅋㅋㅋ

 

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

 


 

출처 : 미즈쿡 레시피
글쓴이 :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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