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스크랩] 뜨끈 뜨끈한 불고기 전골로 즐거운 주말 편안하게 보내셔요~~
굿모닝~~~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~~
한 며칠 포스팅을 건너 뛰었더니~~살짝 꽤가 생기네요~~ㅋㅋㅋㅋ
그린이 한테는 작은 징크스가 있답니다~~
일년에 한번 ~~봄이면 짦게는 한 이삼일~~길게는 일주일씩 굉장히 아파요~~
올해도 어김없이 그 분이 오셨는지~~
며칠 꼼짝없이 몸살을 앓았네요~~거기다 약까지 독했는지
기력이 완전이 바닥이나서 도저히 포스팅을 할수 없더군요~~
왠일로 포스팅이 없나 의야해 하시는 님들을 위해
그린이 아파요~~라고 말할 힘도 없었으니~~
지금은~~많이 회복되어~~
예전의 컨디션은 아니지만 살만해요~~
기역 회복엔 잘 자고~~잘 먹는게 최고지요~~
잠은 한 이틀 동안 뜨끈한 옥장판 까지 켜놓고 원없이 잤고~~
이제 기력회복을 위해~~
뜨끈한 불고기 전골 먹어볼까해요~~
뜨끈한 전골 끓여 후루룩 먹더보면 어느새 맺히는 땀방울~~
몸속에 나쁜 기운이 다 빠져 나가는듯하지요~~
요렇게 맛난음식을 먹어주면 기력회복에 더 좋지않을까요~~
혹시 몸이 찌뿌둥하다 생각되는 님들 계시면
미리미리 몸 챙기셔요~~
내 몸이 아프면 나만 손해예요~~~
입맛 없을떄는 뜨끈한 국물요리 최고지요~~
담백한 국물에 건더기 까지 듬뿍 떠서~~
한 그릇 먹어 볼까요~~
거기에 제가 좋아하는 버섯을 듬뿍 넣었더니~
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그만이네요~~
요 당면의 유혹~~떨쳐 버리기 힘드시죠~~
저두 그래요~~모든 전골요리에 당면이 빠지면
앙코없는 찐빵인지라~~
당면은 필수 랍니다~~~
양념이 사알 배여 어찌 맛난지~~입맛 없어 못 먹겠다는 말이 사알 들어가 버리네요~~
거기에 밥 위 한국자 듬뿍 떠서~~숫가락 꽂으면 게임끝이지요~~
우선 쫄깃한 식감의 느타리버섯이랑 와사비 장에 살짝 찍어서 한입~~
야~~도망간 입맛이 다시 되살아 나는데요~~~
전골 한 냄비가 가져다 주는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~~
아침 거르신 울님들도 한그릇 씩 드셔요~~
요 국물이 끝내줘요~~
밥에 쓱쓱 비벼서 입맛돋으는 봄동 겉절이 한점 올려~~
아~~하셔요~~
사진 찍으면서 어찌 맛나보이던지~~찍자마자 한입 꿀꺽했답니다~~
그러면서 하는말~~그래 이맛이야~~ㅋㅋㅋㅋ
아프다고 며칠 끼니를 소홀하게 했더니~~
도망간 입맛이 집 찾아 오나봐요~~~
울 님들~~울님들 건강은 울님들이 챙겨야 해요~~아프고 나서 후회 하지마시고~~
술담배 줄이시고~~이제 봄기운이 문밖까지왔으니 슬슬 운동해 보시는건 어때요~~
저두 올해 목표는 숨쉬기 운동외에 다른 운동하나 하자 인데~~
우선 걷기 운동 부터 열심히 할려고해요~~
오늘은 야채 육수를 이용한 가다랭이 육수로 맛을 냈답니다~~
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남은 야채와 표고 버섯 다시마한장을 넣고
야채 육수를 만들어 두었답니다~~
푹 끓인후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가다랭어 한줌을 넣고 20분쯤 담구어둔후 걸러주세요~~
전 양이 많아 미림 반컵에 간장 반컵을 부어 색을 냈답니다~~
그리고 간은 소금으로~~
울 님들 요게 어려우시면 그냥 쓰시던 육수로 하셔도 되고~~
시중에서 파는 쯔유를 넣어 간을 조절하셔도 되요~~
불고기 양념은 다들 잘 해 드시지요~~
전 양이 좀 많은데~~딱 얼마인지는 모르겠어요~~
양파 반개 마늘 한줌 파인애플 반컵을 갈은다음 간장을 한컵 정도 부운것같아요~~
거기에 야채 육수 만들어 둔걸 루 간을 조절하신 다음
요리엿과 참기름,후추를 부어 양념장을 마무리했답니다~~
불고기 양념은 집집마다 잘 만들어 드시니~~참고만 하셔요~~
준비한 야채~~
보기 좋고 둘러 셋팅해 주세요~
이렇게 만들어 두었다가~~손님 오시면 바로 육수만 부어 끓여 주시기만 하면되니~~
손님 접대용으로도 딱이지요~~
불고기 양이 많아 한 냄비는 울 어무님 집에 배달했답니다~~
날이 조금 쌀쌀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전골~~
한냄비 끓여~~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식사하셔요~~
전골 맛나게 드셨어요~~
이녀석 덕분에 집나간 입맛이 다시 컴백하는 기분이네요~~
울님들도 아침 거르지 마시고~~간단하게 누룽지라도 끓여 아침 드셔요~~
밥이 보약이라잖아요~~잘먹어야 몸도 건강한겁니다~~
자~~ 그럼~~~
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~~~ㅋㅋㅋㅋ
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~~~
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~~~
뭐 요리가 이래~~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~~~ㅋㅋㅋㅋ
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